국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멜버른…서울은 58위
입력 2011-08-31 09:53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호주 2대 도시인 멜버른이 선정됐고, 서울은 5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트 유닛'이 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멜버른이 100점 만점에 97.5점으로 9년 만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여 년간 1위를 독차지해 온 캐나다 밴쿠버는 0.2점 차이로 3위로 밀려났고, 오스트리아 빈이 2위에 올랐습니다.
서울은 85.9점을 얻어 58위에 올랐으며, 런던과 뉴욕은 각각 53위와 56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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