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3시 주요뉴스
입력 2011-08-31 03:04 
▶ 부처 개각…통일 류우익·복지 임채민
이명박 대통령이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통일부 장관에 류우익 전 주중대사, 복지부 장관에 임채민 국무실장 등이 내정됐습니다.

▶ 검찰, 곽노현 교육감 부인 오늘 소환
검찰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부인을 오늘(31일) 소환합니다.
또, 곽 교육감의 돈을 박명기 교수에게 전달한 강경선 교수에 대해 오늘(31일)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 중소기업에 추석자금 20조 원 공급
정부가 대출과 보증을 통해 20조 원에 가까운 추석 민생안정자금을 시중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쯔쯔가무시' 주의보…성묘·벌초 조심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성묘나 벌초할 때 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는 쓰쓰가무시병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기관지염이나 폐렴, 난청 등이 생길 수도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 미녀새 이신바예바 '추락'…무레르 '금'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지존'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에 한참 못 미치는 4m 65를 넘는 데 그쳤습니다.
브라질의 파비아나 무레르가 4m 85를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뉴욕증시, 소비자신뢰지수 급락에 하락세
뉴욕증시는 6월 대도시 주택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신뢰지수가 급락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극우' 노다 일본 총리 공식 취임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민주당 대표가 제95대 총리에 공식 선출됐습니다.
극우 성향의 인물이어서 한일 양국 간 외교 갈등이 심화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 오늘도 늦더위 기승…서울 한낮 31도
오늘도(31일) 남부 지방 대부분에서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도 31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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