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카다피 아들의 연인, 기자 조수로 위장 탈출
입력 2011-08-31 01:07  | 수정 2011-08-31 05:27
카다피 일가의 일부가 리비아를 탈출한 가운데 넷째 아들 무타심의 연인이자 네덜란드의 패션 모델인 반 존이 언론사 기자의 조수로 위장해 리비아를 떠났습니다..
네덜란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다피의 아들 무타심의 연인인 반 존은 네덜란드 종군기자 아르놀트 카르스켄스의 도움을 받아 그의 조수인 것처럼 가장해 출입국 관리소를 통과했습니다.
반 존은 트리폴리 함락 1주일 전까지도 리비아의 5성급 호텔에 머물며 카다피의 아들 무타심과 파티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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