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임투지, 인터넷 트래픽 해소 프로그램 공급 박차
입력 2011-08-30 16:03 
국내 솔루션 업체 에임투지가 개발한 인터넷 트래픽 제어 솔루션 '넷퍼넬'을 채택하는 공공기관과 대학이 늘고 있습니다.
'넷퍼넬'은 25개 대학이 인터넷 수강신청 때 집중되는 트래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고, 청와대 게시판과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등도 사용 중이며, 최근에는 산업인력공단이 주요 자격시험 응시자 원서 접수를 위한 사이트에 이 프로그램을 적용했습니다.
넷퍼넬은 사용자가 폭주할 때 서버가 처리할 수 있는 요청만큼만 시스템에 들여보내고, 여유가 생길 때마다 순차 진입시켜 서비스 다운을 막는 프로그램입니다.
박흥준 에임투지 사장은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해 철저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서비스를 변경하지 않고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도입을 완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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