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곽노현 곧 소환…오늘 정상 출근
검찰은 교육감 후보 사퇴 대가로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박명기 교수를 구속한 데 이어 곽노현 교육감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곽 교육감은 오늘도 정상 출근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내일 통일부 등 4~5개 부처 개각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4~5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문화부 장관 등 일부 부처는 적임자를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 정부, 연구개발 일자리 3만 개 창출
정부는 내년부터 연구개발 투자를 장비가 아닌 사람 중심으로 바꿔 일자리 3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한가운데 대학이 들어가고, 산학협력 교수도 2천 명을 뽑습니다.

▶ 허들도 실격사태…오늘 '미녀새' 난다
남자 110m 허들에서도 진로 방해로 실격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미녀새' 이신바예바는 오늘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 출전합니다.

▶ "카다피 부인 등 가족 알제리 도착"
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의 부인과 두 아들, 딸이 알제리에 입국했다고 알제리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카다피의 소재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 신차 내부 유해물질 과다 검출
신차 내부의 유해물질 농도를 측정한 결과 4개 차종에서 독성물질 톨루엔이 권고치를 넘어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새 차는 자주 환기를 하면서 운전하라고 권고했습니다.

▶ 오늘도 늦더위…곳곳 강한 소나기
오늘도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보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선 오후부터 밤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