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아시아태평양여행사가 내년 북한 금강산관광지구 내 금강산호텔을 이용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VOA는 "이 여행사가 내년부터 금강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휴양지구에 있는 금강산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금강산관광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원산에 있는 호텔을 이용하고 있으며, 금강산호텔을 외국인에게 개방한다는 소식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대아산이 소유한 금강산호텔은 북한이 지난 22일 법적 처분을 단행한다고 밝힌 남측 자산에 포함돼 있어 외국 관광객에 개방될 경우 논란이 예상됩니다.
VOA는 "이 여행사가 내년부터 금강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휴양지구에 있는 금강산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금강산관광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원산에 있는 호텔을 이용하고 있으며, 금강산호텔을 외국인에게 개방한다는 소식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대아산이 소유한 금강산호텔은 북한이 지난 22일 법적 처분을 단행한다고 밝힌 남측 자산에 포함돼 있어 외국 관광객에 개방될 경우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