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견건설사 위험노출자산 급증"
입력 2011-08-30 11:20 
비교적 건실한 중견 건설사들도 위험에 노출된 자산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용평가사인 한신정평가에 따르면 중견건설기업 6개사의 위험노출자산이 지난해 말 현재 2조 6천억 원으로 2009년도 말의 2조 3백억 원보다 29.5% 늘었습니다.
이는 2008년 말 1조 5천4백억 원보다는 70%나 급증한 것입니다.
위험노출자산은 회수가 안 될 수 있는 매출채권과 대여금, 미수금, 선급금 등을 말합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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