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조성숙 PD는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난 27일 열린 ‘2011 KBS 전국민합창대회 서울 지역 예선에 참가했던 청춘합창단은 예선을 통과했다. 전국에서 약 180팀이 참여, 총 12팀이 예선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선에서는 1곡만 부르기로 돼 있어 2주간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를 맹연습했다”며 연습때보다 훨씬 잘했다. 역시 무대 체질들이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연이 끝난 뒤 감정이 복받쳐 올라 단원들이 모두 눈물을 흘리셨다. 굉장히 뭉클했다”며 오는 9월말 본선 무대를 위해 또다시 맹 연습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본선 진출에 성공한 청춘합창단은 다음달 24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본선 무대를 갖는다. 김태원의 자작곡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와 아이돌곡 메들리를 부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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