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걸' 지나, 란제리 모델 파격 발탁

가수 지나가 패션 란제리 모델로 발탁돼 우월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지나는 최근 패션 란제리 브랜드 '르페'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을 마쳤다. 지나는 아직 신예 스타에 불과하지만 데뷔 초부터 8등신 글래머 스타로 주가를 높이고 있어 파격적으로 발탁됐다.
르페 측 관계자는 "단순히 몸매가 좋다는 것으로 속옷모델을 정했다면 최근의 대다수의 연예인들이 속옷 모델의 주인공이 됐을 것이다. 지나는 속옷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몸매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춘 여가수로 신인답지 않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르페가 갖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달 초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지나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청순함부터 섹시함까지 연출했으며, 특유의 매력적인 몸매를 자랑하며 속옷 모델로서의 매력을 과시했다.
지나의 화보 촬영장 메이킹 영상은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게재돼 이틀 만에 조회수 5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