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강심장` 깜짝 출연 '목소리만으로도 미친 존재감'

'독고진' 차승원이 '강심장'에 깜짝 등장했다.
차승원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게스트로 나선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전화 연결을 통해 목소리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녹화에서 차승원은 목소리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최시원은 차승원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평소 인간 차승원의 모습을 낱낱이 폭로, 웃음을 줬으며 차승원은 '연기돌' 최시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 차승원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까메오로 출연했던 '강심장' MC 이승기와의 촬영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