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멸균 분야 아시아 TOP 3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리노셈(대표 이광식)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저온 플라즈마 멸균전문기업 리노셈은 최근 많은 병원들이 외산 멸균기를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수술실에 대형 멸균기 ‘RENO-S130을 공급했다.
이번 공급과 관련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은 국산 멸균기의 우수한 멸균력과 빠른 멸균 시간 등 해외 제품과 동등한 성능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RENO-S130은 챔버 용량이 130리터로 많은 의료용구를 멸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쪽이 막힌 관도 멸균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최신 제품이다.
리노셈은 이번 공급 건을 시작으로 국내 대형병원을 향한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광식 대표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납품으로 인해 고객으로부터 국산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얘기를 듣기 시작했다”며 현재 보유한 RENO 시리즈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멸균 및 감염관리의 선도 기업 위치에 올라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1985년 10월 개원한 최초의 어린이 건강 전문 의료기관으로 312병상을 갖춘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어린이 전문 의료기관이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