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최근 MBC '놀러와' 녹화에서 '나를 만나 성공한 스타' 중 한 명으로 지드래곤을 꼽았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지드래곤과 GG 팀을 결성, '바람났어'로 인기를 모았다.
이같은 발언에 출연진들이 강하게 반발했으나 박명수는 지드래곤의 뛰어난 실력을 칭찬하면서도 "나를 만났기 때문에 더 넓은 팬층을 가지게 됐다"고 자신의 덕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박명수는 '내 덕에 잘된 스타'로 '1인자' 유재석을 꼽기도 했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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