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교 증가로 내년 경기도 내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4천여 명이 부족할 전망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산한 내년도 중등교원 수는 3만 8천9백여 명으로, 교육과학기술부의 내년 교원 수 2만 4천6백여 명에 4천2백여 명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족한 교원을 정원외 기간제 교사로 채우면 자체 예산이 1천272억 원이 들어 부담스럽다"며 "지방교육 재정난 해소와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 등을 위해 중등교원 정원을 대폭 늘려 줄 것으로 교과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교육청이 추산한 내년도 중등교원 수는 3만 8천9백여 명으로, 교육과학기술부의 내년 교원 수 2만 4천6백여 명에 4천2백여 명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족한 교원을 정원외 기간제 교사로 채우면 자체 예산이 1천272억 원이 들어 부담스럽다"며 "지방교육 재정난 해소와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 등을 위해 중등교원 정원을 대폭 늘려 줄 것으로 교과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