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동영상]신기한 아우디 뉴 A6, 내비게이션에 터치패드가
입력 2011-08-29 15:31  | 수정 2011-08-29 15:40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8일, 7년 만에 풀체인지된 7세 ‘뉴 아우디 A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A6에는 2.0 리터급 및 3.0 리터급 TFSI 가솔린 엔진과 3.0 리터급 TDI 디젤 등 세가지 엔진이 탑재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5900~7870만원이다.

뉴 A6에는 아우디의 최신 MMI(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3G+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여기에는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한국형으로 직접 개발한 한국형 순정 내비게이션과 장착됐다.

뉴 A6에 장착된 MMI에는 세계 최초로 터치 패드를 이용한 필기 입력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이 터지 패드는 한글 인식이 가능해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네모난 터치패드에 손가락으로 글을 써 전화번호나 목적지 등을 입력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알파벳은 26자에 불과해 다이얼 및 버튼식 내비게이션이 불편하지 않지만 단어 구성이 복잡한 동양은 사용하기가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동양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적용한 기술"이라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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