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KBS '도전 골든벨' 방송에서 한 학생의 신체 일부가 노출된 것에 대해 KBS측이 정식으로 사과했다.
KBS 교양국은 29일 KB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결과 풀샷에서 민원인이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허벅지가 노출됐다”고 전했다.
이어 편집 과정에서 이를 발견하지 못한 점에 대한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최근 KBS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자신을 창원 신월고 편에서 문제를 풀었던 학생”이라고 소개하며 자세를 바꿔 앉는 장면에서 치마 속 허벅지가 훤히 나왔다”며 제작진에게 불쾌함을 토로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