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헬스닭’ 이승윤, 오뚜기와 손잡고 ‘알통 28호’ 출격
입력 2011-08-29 15:09  | 수정 2011-08-29 15:11

최근 닭 가슴살전문 쇼핑몰 ‘헬스닭을 오픈하여 연일 대박행진을 이루고 있는 ‘헬스걸 트레이너 이승윤이 식품업계의 ‘대가인 오뚜기와 손을 잡았다.

오뚜기와 이승윤이 야심차게 선보인 ‘알통 28호는 닭 가슴살과 현미가 들어간 웰빙 도시락으로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

이승윤은 '알통 28호' 캐릭터를 선보이던 당시에 운동을 하면서 먹었던 도시락이다. 다이어트 할 때 많이 먹는 퍽퍽한 닭 가슴살에 점점 질리던 중에 어머니가 현미밥에 닭 가슴살과 채소를 넣고 볶아서 새롭게 만들어주셨는데, 영양도 좋고 맛도 있어서 많이 먹었다. 식단 조절 효과가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웰컴 투 식스팩'을 출간할 때 이 도시락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반응이 좋았다. 직접 오뚜기 회사를 방문해 맛을 보고 의견을 전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알통 28호가 나오게 됐다”며 개발 과정을 설명했다.


이승윤은 또 ‘알통28호도시락이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 그대로 출시돼 기쁘다. 너무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두 개나 먹었다”고 덧붙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없는 식품은 만들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개발했다. 씹는 즐거움까지 고려해 만들었다”며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냉동식품이라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고 말했다.

이승윤의 몸짱도시락 ‘알통 28호는 카레맛과 오리지널 맛 두 가지로 출시되고 있으며, 현재 ‘헬스닭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이며 이후 점차 오픈마켓 오프라인 등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윤은 ‘헬스닭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운동법과 닭 가슴살 요리법을 공개해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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