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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전 나서
입력 2011-08-29 14:31 
전라북도가 오늘(29일)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향서를 한국야구위원회에 제출하고 프로야구단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등 4개 시·군과 함께 오는 2015년까지 2만 5천 석 규모의 야구장을 건립해 프로야구단 창단을 희망하는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입니다.
전라북도가 프로야구단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 10구단 창단은 지난 3월 의향서를 제출한 수원시와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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