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찰은 강하게 도주하던 운전자의 투항을 요구하며 공포한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했습니다.
30분간 도심에서 이뤄진 영화 같았던 추격전을, 아름 방송 김규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번 추격전에 경찰은 실탄 3발과 공포탄 1발을 발사했습니다.
단대오거리에서 사고 차량과 마주친 경찰은 운전자 이 씨에게 투항할 것으로 요구하며 먼저 공포탄 1발을 하늘로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이 씨는 또다시 도주를 시도했고, 경찰은 차량의 앞바퀴와 뒷바퀴에 실탄을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이 씨의 도주가 계속되자 경찰은 시민들의 2차 피해를 막으려고 실탄을 운전석 쪽으로 발사했습니다.
▶ 인터뷰 : 중원경찰서 / 신재형 경장
- "차가 굉음을 내면서 상황이 급박해서 부득이하게 운전석 문쪽으로 운전자가 앉아 있는 형상을 예측해서 하단부위에 실탄 1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이 운전석 쪽으로 발사한 실탄에 맞아 멀리 도주하지 못하고 결국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 인터뷰 : 신재형 / 중원경찰서 경장
- "조그만 단층건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불도 안 들어오고 굉장히 어둡고 은닉할 수 있겠다 싶어서 뒤쪽으로 확인했는데, 거기에 총에 맞아서 쭈그리고 있는 용의자를 발견해서 검거하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차를 훔치게 된 경위와 도난차량을 이용한 범행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총상을 입은 이 씨는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씨의 차량에 치인 63살 김씨와 같이 있던 10살 김모 양은 현재 인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ABN 뉴스 김규배입니다.
경찰은 강하게 도주하던 운전자의 투항을 요구하며 공포한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했습니다.
30분간 도심에서 이뤄진 영화 같았던 추격전을, 아름 방송 김규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번 추격전에 경찰은 실탄 3발과 공포탄 1발을 발사했습니다.
단대오거리에서 사고 차량과 마주친 경찰은 운전자 이 씨에게 투항할 것으로 요구하며 먼저 공포탄 1발을 하늘로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이 씨는 또다시 도주를 시도했고, 경찰은 차량의 앞바퀴와 뒷바퀴에 실탄을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이 씨의 도주가 계속되자 경찰은 시민들의 2차 피해를 막으려고 실탄을 운전석 쪽으로 발사했습니다.
▶ 인터뷰 : 중원경찰서 / 신재형 경장
- "차가 굉음을 내면서 상황이 급박해서 부득이하게 운전석 문쪽으로 운전자가 앉아 있는 형상을 예측해서 하단부위에 실탄 1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이 운전석 쪽으로 발사한 실탄에 맞아 멀리 도주하지 못하고 결국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 인터뷰 : 신재형 / 중원경찰서 경장
- "조그만 단층건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불도 안 들어오고 굉장히 어둡고 은닉할 수 있겠다 싶어서 뒤쪽으로 확인했는데, 거기에 총에 맞아서 쭈그리고 있는 용의자를 발견해서 검거하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차를 훔치게 된 경위와 도난차량을 이용한 범행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총상을 입은 이 씨는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씨의 차량에 치인 63살 김씨와 같이 있던 10살 김모 양은 현재 인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ABN 뉴스 김규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