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4시 주요뉴스
입력 2011-08-29 13:55 
▶ "곽노현, 7억 원 전달키로 약속"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 교수에게 후보사퇴를 조건으로 애초 7억 원을 주기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곽노현 교육감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여야 "사퇴해야"…"정상업무 수행"
곽노현 교육감에 대해 여야 모두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곽 교육감은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박태규 귀국…부산저축 수사 급물살
캐나다로 도피했던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가 자진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저축은행 퇴출저지를 위한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 2층 주택 붕괴…근로자 2명 매몰
오늘(29일) 오전 서울 도봉구의 한 2층 주택이 무너져 근로자 4명이 매몰됐다 2명이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 구출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코스피 급등…장중 1,830선 돌파
코스피가 모처럼 큰 폭으로 오르면서 장중 1,830선을 돌파했습니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경기부양책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 SK텔레콤 '황금 주파수' 1.8㎓ 확보
SK텔레콤이 KT의 입찰 포기로 4세대 이동통신의 '황금 주파수'로 불리는 1.8㎓ 대역을 확보했습니다.

▶ 허리케인 강타 19명 사망…교통대란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19명이 숨지고, 40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뉴욕 등 미 동부 지역 항공기와 열차 등의 운항이 중단되면서 교통대란이 빚어졌습니다.

▶ 여름 늦더위 '기승'…호남 폭염특보
호남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전국 대부분이 30도를 웃도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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