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쌍용차 차세대 SUV, "정말 이렇게 날렵해?"
입력 2011-08-29 11:10 
쌍용차가 9월 독일에서 열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1'의 렌더링을 29일 공개했다.

특히,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등,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적용하고, A필러부터 B필러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형상의 랩어라운드 윈드스크린과 단단한 인상을 풍기는 C필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1+1+2 혹은 ‘1+3 형태로 시트 조절이 가능해 활용성을 극대화시켰으며 모바일 기기 등으로 작동되는 하이테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XIV-1'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정신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이고 강인한 조형미로 완성된 'XIV-1'을 통해 독창성 높은 쌍용자동차 디자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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