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전후 1인당 택배 12상자 주고받아"
입력 2011-08-29 08:59 
추석 전후에 선물 등으로 소비자 1인당 택배를 주고받는 횟수가 크게 늘어 평소보다 60%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20~50대 소비자 500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소비자 1인당 택배를 주고받는 횟수는 한 달 평균 7.3상자였다고 밝혔습니다.
택배 이용이 급증하는 추석 전후로는 평균 11.7상자를 보내거나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들은 택배 이용이 일상화한 이유로 인터넷 쇼핑과 업무 서류와 물품 배송, 지인·가족에게 물품 배송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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