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9시 주요뉴스
입력 2011-08-29 08:53 
▶ 곽노현 "2억 줬다"…검찰, 출국금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선의로 2억 원을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후보단일화에 대한 대가성으로 보고 곽 교육감을 출국금지했고, 이번 주중에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정치권 "곽노현 사퇴해야" 압박
곽노현 교육감에 대해 여야 모두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즉각 사퇴와 구속수사를 촉구했고, 민주당은 사퇴가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 허리케인 강타 19명 사망…교통대란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19명이 숨지고, 40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뉴욕 등 미 동부 지역 항공기와 열차 등의 운항이 중단되면서 교통대란이 빚어졌습니다.

▶ 볼트, 100m 결승서 부정출발 '실격'
우사인 볼트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100m 남자 결승전에서 부정출발로 실격당했습니다.
자메이카의 블레이크가 9초 9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박지성 첫 골…맨유, 아스널 대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아스널 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맨유는 아스널을 8대 2로 대파했습니다.

▶ 심야 도심 추격전…실탄 쏴 검거
도난차량을 타고 달아나던 20대 남성이 경찰차와 심야에 추격전을 벌이다 2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실탄을 쏘며 추격한 끝에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 경상흑자 49.4억 달러…9개월래 최대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4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9개월 만에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 여름 늦더위 '기승'…호남 폭염특보
호남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 완주가 34도까지 치솟는 등 오늘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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