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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떨어지면서 남매 추락…오빠 숨져
입력 2011-08-29 07:01 | 수정 2011-08-29 07:04
어제(27일) 오후 6시 55분쯤 경기도 안산의 한 빌라 5층 창가에서 11살 유 모 군 남매가 1층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11살 오빠가 숨지고, 8살 여동생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남매가 창문 옆 책상에서 장난을 치다 방충망과 함께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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