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군항에 정박해 있던 군함에서 해군 장병이 목을 매 나흘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군작전사령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8시40분쯤 평택군항에 정박 중이던 군함에서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21살 박 모 일병이 목을 맨 것을 동료 부대원이 발견했습니다.
박 일병은 곧바로 인근 민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째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해군 측은 박 일병이 사고 당일 아침 식사 시간에 함정 내 식당에 나타나지 않아 부대원들이 수색하던 중 닻 인양기가 있는 양묘실에서 목을 맨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해군작전사령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8시40분쯤 평택군항에 정박 중이던 군함에서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21살 박 모 일병이 목을 맨 것을 동료 부대원이 발견했습니다.
박 일병은 곧바로 인근 민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째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해군 측은 박 일병이 사고 당일 아침 식사 시간에 함정 내 식당에 나타나지 않아 부대원들이 수색하던 중 닻 인양기가 있는 양묘실에서 목을 맨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