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맑고 늦더위 기승…서울 32도
입력 2011-08-28 21:12 
오늘 낮동안에는 계절의 시계가 한여름으로 돌아갔습니다.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강원 홍천의 기온이 33.5도까지 올랐고, 서울도 32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한때 호남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에 동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간에서는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과 전주 24도, 울산 22도로 출발하겠고요,

<최고>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32도, 광주 33도로 낮동안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이번주 중반까지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