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8시 주요뉴스
입력 2011-08-28 17:25 
▶ 곽노현 "박명기에게 선의로 2억 건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선의로 2억 원을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교육감 후보 포기를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 100m 오늘 결승…볼트 예선 1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100m 남자 결승전이 오늘 밤 8시 45분에 열립니다.
우사인 볼트는 예선을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10초 10으로 통과했습니다.


▶ 휴일 전국 늦더위 기승…서울 32도
오늘 호남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서울이 32도를 넘는 등 여름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전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허리케인 강타…뉴욕 첫 지하철 중단
초대형 허리케인이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20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뉴욕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 이르면 내일 최대 5개 부처 개각
이명박 대통령은 이르면 내일(29일) 최대 5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과 보건복지, 특임장관의 교체가 확정된 가운데 통일부와 여성부 장관의 교체 여부가 관심입니다.

▶ '희망버스' 서울집회에 물대포 사용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희망버스 집회에서 경찰이 경고성 물대포를 사용했습니다.
경찰이 서울에서 시위대에 물대포를 사용한 것은 3년 만입니다.

▶ 정몽구 5천억 출연…개인 기부 최대
범현대가 기업들에 이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사재 5천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개인 기부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 시중은행 가계대출 사실상 중단
시중은행들이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계대출 증가율을 넘어서면서 사실상 대출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돈을 구할 길이 없는 서민들은 2금융권으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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