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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써니` 보다 빨랐다
입력 2011-08-28 16:31 

박해일 류승룡 주연의 영화 '최종병기 활'(이하 활)이 개봉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활'은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 총 누적관객 417만 5292명을 동원했다.
이같은 흥행 속도는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써니' 보다 2배 빠른 반응이다. '써니'는 400만 관객 돌파까지 32일이 걸렸다.
'활'은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간 누이(문채원)를 찾기 위해 활 한 자루로 뛰어든 조선 신궁 남이(박해일)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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