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5시 주요뉴스
입력 2011-08-28 14:50 
▶ 박명기 영장 청구…곽노현 입장 표명
서울시 교육감선거 돈거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잠시 후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정몽구 5천억 출연…개인 기부 최대
범현대가 기업들에 이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사재 5천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개인 기부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 100m 오늘 결승…볼트 예선 1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100m 남자 결승전이 오늘 밤 8시 45분에 열립니다.
우사인 볼트는 예선을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10초 10으로 통과했습니다.

▶ 늦더위 기승…전국 당분간 맑아
오늘 서울이 31도를 넘는 등 여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희망버스' 서울집회에 물대포 사용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희망버스 집회에서 경찰이 경고성 물포대를 사용했습니다.
경찰이 서울에서 시위대에 물대포를 사용한 것은 3년 만입니다.

▶ 시중은행 가계대출 사실상 중단
시중은행들이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계대출 증가율을 넘어서면서 사실상 대출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돈을 구할 길이 없는 서민들은 2금융권으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 커피전문점 가격 차 최대 2,700원
대형 커피전문점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이들 커피전문점의 커피값 차이가 최대 2천7백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허리케인 강타…뉴욕 첫 지하철 중단
초대형 허리케인이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10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뉴욕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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