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K5, 첫 해외 생산 돌입
입력 2011-08-28 14:00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부터 북미 수출용 중형 세단 K5, 미국명 옵티마를 미국 조지아주의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합니다.
기아차는 지난 4월 옵티마의 미국 현지 생산 계획을 발표한 이후 공장 근로자를 1천 명 추가 고용해 지난 6월부터 3교대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해왔습니다.
기아차는 미국 내 판매 수요를 맞추기 위해 조지아 공장에서 옵티마를 연간 10만대 가량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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