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일, 중국 지안 거쳐 만포로 귀국할 듯
입력 2011-08-27 10:30  | 수정 2011-08-27 13:47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하얼빈을 거쳐 지린, 지안 노선을 통해 압록강 중류의 만포로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지안의 경계경비가 강화되고 있으며 오늘(27일) 오전에 특별열차가 지안을 거쳐 북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6일) 치치하얼에서 중국 외교의 실무사령탑인 다이빙궈 국무위원을 만나고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열차는 어젯밤 하얼빈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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