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11시쯤 하얼빈역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러시아에 이어 중국에서도 6자회담 재개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드러낸 만큼 김 위원장은 앞으로 별도의 일정 없이 귀국길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소식통은 "어떤 경로를 통해 귀국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앞으로 다른 고위급 중국 지도자와 별도의 만남 없이 귀국길에 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이대로 북한을 향할 경우 이르면 오늘 아침 북중 국경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위원장이 러시아에 이어 중국에서도 6자회담 재개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드러낸 만큼 김 위원장은 앞으로 별도의 일정 없이 귀국길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소식통은 "어떤 경로를 통해 귀국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앞으로 다른 고위급 중국 지도자와 별도의 만남 없이 귀국길에 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이대로 북한을 향할 경우 이르면 오늘 아침 북중 국경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