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주차장서 차량 화재…자살 기도 추정
입력 2011-08-26 19:26 
오늘(26일) 오후 1시쯤, 서울 등촌동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에 타고 있던 29살 황 모 씨가 연기를 마시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는 내용의 쪽지와 착화탄 등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황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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