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시 공기업 통합계획…노조 반발
입력 2011-08-26 16:53 
인천시의 공기업 통합계획에 대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천교통공사 노조는 성명을 내고 올 초 60명을 구조조정했는데 또 줄일 수 없다며, 시의 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잘못된 숫자놀음이 재정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며 인천메트로 등 다른 공기업 노조와 연대해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늘어나는 빚 때문에 산하 4개 공기업을 연말까지 2개로 통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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