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6·25전쟁에서 전사하거나 이후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경찰관 237명을 추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26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이들 경찰관에 대한 추서 임용식을 열었습니다.
경찰은 국가보훈처에서 전사·순직 경찰관으로 등록된 2천백여 명에 대해 공적을 심사해 적합하다고 판명된 237명을 특별 승진자 명단에 분류했습니다.
이번 추서 대상에는 6·25전쟁 당시 빨치산 토벌작전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고 차일혁 경무관과 비슷한 시기 공비토벌작전 수행 중 전사한 고 양재헌 경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경찰은 오늘(26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이들 경찰관에 대한 추서 임용식을 열었습니다.
경찰은 국가보훈처에서 전사·순직 경찰관으로 등록된 2천백여 명에 대해 공적을 심사해 적합하다고 판명된 237명을 특별 승진자 명단에 분류했습니다.
이번 추서 대상에는 6·25전쟁 당시 빨치산 토벌작전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고 차일혁 경무관과 비슷한 시기 공비토벌작전 수행 중 전사한 고 양재헌 경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