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얄퀸' 염정아, 두달새 광고 5건 계약 '소리없이 강했다'
입력 2011-08-26 10:22 

배우 염정아가 각 분야 CF를 섭렵, 광고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염정아는 최근 명품 브랜드 닥스, 시슬리 코스메틱, 웅진코웨이 클리베, 염색약 비겐 크림폼, 앙팡 치즈 등과 잇달아 광고 계약을 체결하며 미시들의 트렌드 아이콘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드라마 '로열 패밀리'로 호평을 받은데 이어 '해피선데이-1박2일' 여배우 특집에서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광고주들의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아오며 최근 두 달 사이에 5개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것.
소속사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염정아의 시크하면서도 지적이고 아름다운 외모에 솔직 담백한 매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상승시키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고급스럽게 전달 할 수 있으리라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고업계 관계자 역시 "염정아의 깔끔하고 도시적인 외모와 평소 보여줬던 똑 부러지는 성격이 대중들에게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어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젊은 주부를 타깃으로 한 제품 콘셉트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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