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순이 ‘아버지’ 작곡가 이현승 주례
입력 2011-08-26 10:15  | 수정 2011-08-26 10:17

가수 인순이가 작곡가 이현승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는다.

이현승은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불러 화제가 된 노래 ‘아버지의 작곡가로 인순이의 ‘거위의 꿈, ‘판타지아 앨범을 프로듀싱 했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26일 "평소 인순이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존경해온 이현승 씨가 인순이에게 주례를 부탁했고 인순이도 기꺼이 승낙했다"고 전했다.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다비치의 '8282'의 작곡자로도 유명한 이현승은 다음 달 21일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동갑내기 대기업 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연합뉴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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