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IT 업계의 선도자로 불리는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CEO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사임 이유는 건강 악화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뛰어난 리더를 잃게 된 애플의 앞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잡스 / 애플 CEO (지난 3월)
- "2011년은 아이패드2의 해가 될 것입니다."
췌장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애플의 사령탑을 지켜온 스티브 잡스가 갑작스레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잡스는 CEO로서의 책임과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는 날이 왔다면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임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건강 악화 때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잡스의 후임으로는 애플의 최고운영책임자를 맡고 있는 팀 쿡이 지목됐습니다.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지닌 팀 쿡은 병가를 낸 잡스를 대신해 애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잡스는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대신 이사회 의장을 맡아 계속해서 애플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21살에 애플을 창업한 잡스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히트작을 출시하며 '실리콘밸리의 전설'로 불려왔습니다.
하지만, 췌장암으로 지난 2003년 수술을 받은 뒤 최근까지 3번에 걸쳐 병가를 내면서 사임설이 여러 차례 나돌았습니다.
▶ 인터뷰 : 정태명 /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 "애플에서 누군가가 스티브 잡스 대신에 혁신과 미래 준비를 주도하지 않는다면 아마 3년, 5년 후에는 애플이 지금과 같은 영화를 누리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애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잡스 없이도 애플이 순항할 수 있을지, 앞날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문영입니다. [ mypark@mbn.co.kr ]
IT 업계의 선도자로 불리는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CEO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사임 이유는 건강 악화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뛰어난 리더를 잃게 된 애플의 앞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잡스 / 애플 CEO (지난 3월)
- "2011년은 아이패드2의 해가 될 것입니다."
췌장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애플의 사령탑을 지켜온 스티브 잡스가 갑작스레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잡스는 CEO로서의 책임과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는 날이 왔다면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임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건강 악화 때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잡스의 후임으로는 애플의 최고운영책임자를 맡고 있는 팀 쿡이 지목됐습니다.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지닌 팀 쿡은 병가를 낸 잡스를 대신해 애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잡스는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대신 이사회 의장을 맡아 계속해서 애플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21살에 애플을 창업한 잡스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히트작을 출시하며 '실리콘밸리의 전설'로 불려왔습니다.
하지만, 췌장암으로 지난 2003년 수술을 받은 뒤 최근까지 3번에 걸쳐 병가를 내면서 사임설이 여러 차례 나돌았습니다.
▶ 인터뷰 : 정태명 /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 "애플에서 누군가가 스티브 잡스 대신에 혁신과 미래 준비를 주도하지 않는다면 아마 3년, 5년 후에는 애플이 지금과 같은 영화를 누리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애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잡스 없이도 애플이 순항할 수 있을지, 앞날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문영입니다. [ mypar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