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맞아 사람들은 산으로 바다로 즐거운 휴가를 떠났지만, 휴가를 위해 자동차는 바닷가 염분이나 고온의 노면, 비포장 도로 등을 달리느라 평소와 달리 무리한 주행을 했다. 장거리 여행을 다녀온 만큼 고생한 자동차를 위한 세심한 정비가 필요하다.
다음은 보쉬카서비스에서 소개한 '장거리 여행에 지친 차량 점검법'이다.
◆ 브래이크와 타이어 공기압 체크도 필요
휴가철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된다. 이처럼 잦은 정체는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게 만든다. 뜨거운 노면 위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게 되면 패드와 라이닝이 가열돼 제동력이 약해지는 ‘페이드 현상‘이 발생한다. 이 경우 급제동시 제동 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을 해주어야 하며, 특히 긴 내리막길에서 계속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있었다면 반드시 브레이크 라이닝과 패드를 점검하도록 해야 한다.
또, 비포장 도로를 오래 달렸다면 휠과 타이어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차체 하부에 돌이나 먼지가 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휠 얼라인먼트와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주고 차체 하부도 손상된 곳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은 보쉬카서비스에서 소개한 '장거리 여행에 지친 차량 점검법'이다.
휴가철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된다. 이처럼 잦은 정체는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게 만든다. 뜨거운 노면 위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게 되면 패드와 라이닝이 가열돼 제동력이 약해지는 ‘페이드 현상‘이 발생한다. 이 경우 급제동시 제동 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을 해주어야 하며, 특히 긴 내리막길에서 계속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있었다면 반드시 브레이크 라이닝과 패드를 점검하도록 해야 한다.
또, 비포장 도로를 오래 달렸다면 휠과 타이어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차체 하부에 돌이나 먼지가 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휠 얼라인먼트와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주고 차체 하부도 손상된 곳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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