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스크' 1년 3개월 만에 최고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우리나라의 CDS 프리미엄이 급등해 1년3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우리 정부가 발행하는 외화채권에 대한 5년 만기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이 어제(24일) 149bp 지난해 5월 26일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CDS 프리미엄은 이달 1일 101bp에서 미국 신용등급 강등 직후 121bp로 급등했고, 이후에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