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인택 "신뢰 저버리는 북한에 누가 투자하겠나"
입력 2011-08-25 09:38 
현인택 통일부장관은 "최소한의 신뢰마저
저버리는 북한을 어느 국가나 기업이 믿고 투자하겠느냐"며 북한의 금강산 내 남측 재산권 처분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한나라당 이은재 의원이 국회에서 연 북한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민간단체까지 대북 수해지원에 나서는 시점에 북한은 또다시 우리를 실망시키고 있다"며 "사업자 간 계약은 물론 남북 당국 간 합의에 어긋나는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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