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노현 "서울 시민 '보편적 복지'에 동의"
입력 2011-08-24 21:17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주민투표 결과에 대해 교육복지는 부모의 경제적 형편과 상관없이 최대한 보편적 복지로 제공돼야 한다는 데 서울 시민이 동의해 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곽 교육감은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생각하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이어 무상급식을 둘러싼 오랜 갈등과 다툼에 종지부를 찍었다며 교육청과 서울시, 서울시의회는 이제 서울시민,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관점에서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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