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붐, 군 복무 중 여자 친구와 결별
입력 2011-08-24 16:11  | 수정 2011-08-24 16:15

최근 제대 후 방송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붐(본명 이민호)이 여자 친구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붐은 한창 군 생활을 하던 2010년 말께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 붐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어 여자 친구와 자주 만나지 못했고 그의 여자 친구 역시 개인적인 일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레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붐 소속사 측 관계자는 붐이 군 생활 중반부 쯤 여자 친구와 헤어졌지만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붐은 입대 전 방송을 통해 열애중임을 밝힌 바 있다. 또 입대 직전에는 많은 취재진 앞에서"여자 친구에 기다려달라고 무릎 꿇고 빌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009년 10월 27일 현역 입대한 붐은 2011년 8월 23일 전역했다. 9월 1일부터는 김희철 후임으로 SBS 파워 FM '영스트리트'의 DJ로 나선다.

(사진=붐 트위터)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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