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BMW코리아, 대규모 친환경 캠페인 진행
입력 2011-08-24 13:01 
BMW코리아는 24일, 지난달 1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환경부와 국내 대표 기부 커뮤니티인 ‘해피빈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핵심 가치인 ‘미래 리더십을 반영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달 2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약 5주간 해피빈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BMW코리아 측은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 있음을 네티즌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라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7가지의 환경보호 활동을 약속해 실천할 수 있으며, 직접 환경 살리기 모금함에 기부로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해피빈 및 네이버 블로그, 까페 등에 수시로 등장하는 캠페인 배너 광고를 통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후원 콩(1개당 100원)을 받아, 환경재단의 탄소절감 캠페인인 ‘350캠페인 및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해피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콩을 총 150만개(1억 5천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캠페인 참여자에세 BMW 및 MINI의 미니어쳐 모델카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한다. 또한, 네티즌 기부자 1000명이 달성될 때마다 아동복지시설에 베이비 카(Baby Racer II)를 한 대씩 기부할 계획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핵심 가치인 미래 리더십을 보다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취지에 맞는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들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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