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임금인상률 평균 5.2%…작년보다 0.6%p 높아
입력 2011-08-24 11:21  | 수정 2011-08-24 13:10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사업장의 평균 임금인상률이 5.2%로 작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00인 이상 사업장 8천458곳 가운데 7월 말까지 임금협상을 타결한 3천636곳의 협약 임금인상률이 5.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임금 인상률은 작년 같은 기간 인상률 4.6%보다 0.6% 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상반기의 높은 물가 상승치가 반영된 데다 공공 부문의 높은 인상률이 민간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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