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쌍, 정규 7집 공개 초호화 피처링 군단 눈길
입력 2011-08-24 08:37 

선공개곡 'TV를 껐네'로 방송활동 없이 음원차트 올킬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리쌍이 정규 7집 '아수라발발타'(AsuRa BalBalTa)를 공개했다.
리쌍의 이번 정규 앨범에는 한장의 앨범이라고 믿기 힘들만큼 화려한 피처링 뮤지션들이 눈에 띈다. 윤미래, 백지영, 10cm, 하림, 개코, 정인, 강산에, 비지(Bizzy), 국카스텐, 윈디시티, 비 프리(B-Free)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참여 한 것.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나란 놈은 답은 너다'는 이별 후 초라해지는 남자의 마음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진솔한 가사와 리쌍 특유의 감각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곡으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와 잔잔히 깔리는 피아노 선율, 곡 후반부에 울려 퍼지는 구슬픈 하모니카 등 다양한 음향들의 절묘한 조화가 다가올 가을의 감성을 확연히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피쳐링으로 참여한 하림의 짙고 풍부한 중저음 보이스 또한 곡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한편, 25일 7집 '아수라발발타'를 발매함으로 본격적인 7집 앨범 활동에 돌입하는 리쌍은 오는 11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AX-Korea)에서 '리쌍극장'이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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