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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성배 개막…첫날부터 '열전'
입력 2011-08-24 01:13 
아마골프의 최강자 가리는 제15회 익성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첫날부터 뜨거운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박성제와 이재혁, 남관희가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로 공동 1위를 질주했습니다.
전준형과 이창우, 최재원도 2언더파 공동 4위로 선두권을 1타차로 추격했습니다.
대회는 오는 26일 금요일까지 4라운드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립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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