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우즈벡 정상회담…40억 달러 가스전 건설 계약
입력 2011-08-23 18:00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두 번째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습니다.
타쉬켄트 공항에서 미르지요예프 총리의 영접을 받은 이 대통령은 잠시 후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에너지·자원과 플랜트 건설, 인프라 구축, 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측은 정상회담이 끝난 뒤 양국 간 한시적 근로 활동 협정과 산업·에너지 협력 파트너십 MOU, 수르길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 관련 계약에 서명할 계획입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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