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3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막
입력 2011-08-23 17:43 
기업의 품질경영 기술을 공유하는 제3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오늘(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돼 26일까지 열립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608개 팀이 예선을 치러 263개 분임조 3천여 명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경진대회는 개선사례와 운영사례, CoP 품질혁신 동아리분야, 연구사례 등 4개 분야 1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우수 분임조는 12월에 열리는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대통령 명의의 금, 은, 동상을 받게 됩니다.
김창룡 표준협회 회장은 지난 대회보다 출전팀이 대폭 늘었고, 특히 자유형식 부문에 많은 중소기업이 참가해 특색있는 문제 해결 프로세스 모델 발굴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