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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세 아이의 아빠 되다"…시애틀 전 결장
입력 2011-08-23 15:44  | 수정 2011-08-23 15:45

야구선수 추신수가 득녀를 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추신수는 아내의 셋째 출산으로 22일(현지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이날 추신수의 소속 구단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측은 공식 트위터에 "추신수가 셋째 아이 출산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추신수는 두 아들에 이어 딸을 얻음으로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한편 추신수가 결장한 클리블랜드는 시애틀을 상대로 2대 3으로 패하며 최근 4연패에 빠졌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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