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케치북` 100회 특집 '더 뮤지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입력 2011-08-23 13:10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 4편 'The Musician'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정,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신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는 23일 오전 11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1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중 '유희열의 스케치북-The Musician' 편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가수들의 뒤편에서 묵묵히 연주를 해 온 세션맨들을 주인공으로 한 무대를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당시 방송분은 가수 김건모를 비롯해 기타리스트 함춘호, 아코디언 연주가 심성락 등 한국 대중가요를 위해 오랜 세월 악기를 연주해 온 세션맨들을 전면에 내세워 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로 꾸며졌다.
이밖에 방통심의위는 SBS 대기획 '남겨진 미래, 남극', EBS 다큐프라임 '마더 쇼크', 케이블채널 tvN 'tvN스페셜-스마트폰 연애시대', 진주MBC '다큐멘터리-섬진강'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 시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